텔레그램 n번방 창시자 '갓갓' 잡혔다!
(7차 업데이트 : 밑으로 내려보시면 갓갓에 대한 것 다 나옵니다.. 캐쉐키)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공유한 ‘갓갓’이 잡혔다.
′n번방′ 개설자 ′갓갓′ 신상 공개…24세 문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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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이 만든 n번방은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의 시초로 불린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 대화방 'n번방'을 만든 대화명 '갓갓'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n번방을 운영한 갓갓은 박사방 등 최근 발생한 텔레그램 관련 성범죄의 시작으로 꼽힌다. 경찰은 n번방 운영자로 피의자 A씨를 지난 9일 소환 조사를 실시했고, A씨로부터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받고,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성착취물 제작·배포등)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n번방 사진 동상
경찰은 A씨로부터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받았으며, 오는 11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현재 수사중인 사안으로 나머지 내용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추가로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갓갓에 대한 의미 있는 단서들을 확보해 수사망을 빠르게 좁혀간 바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제일 안잡히고 있는 것이 갓갓인데, 그동안 의미 있는 수사 단서들을 상당히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갓갓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보다 먼저 텔레그램 상에서 성착취 영상을 만든 인물이다. 조주빈은 지난 3월 검거됐으나 갓갓은 아직 잡히지 않아 수사의 핵심 과제로 지목돼왔다
‘n번방’은 텔레그램 내 성착취물 제작의 시작이었다. ‘갓갓’이라는 닉네임을 쓴 이가 2018년 하반기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2월부터 텔레그램에 여성을 성노예로 부리는 대화방을 본격적으로 만들었다.
갓갓은 성착취 대화방을 1번방부터 8번방까지 만들었는데, 이를 통틀어 ‘n번방’이라고 부른다. 이후에 박사방, 프로젝트 N방 등 n번방을 따라한 성착취대화방이 만들어졌다.
주요 범행 대상은 트위터에서 '일탈계', '살색계' 등 노출 트위터를 운영하던 여성들이었다. 갓갓은 경찰 등을 사칭해 피해자의 개인정보와 동영상을 탈취해 ‘가족과 학교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방식으로 성착취물을 요구했다.
피해자로부터 성착취 영상을 만들 것을 지시하고, 이를 전송받아 텔레그램에 유포했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다. 갓갓은 추적이 힘든 상품권을 입장료로 받아 수익도 올렸다.
‘갓갓’은 디지털 성범죄 주범 소탕의 마지막 퍼즐이었다. 경찰은 지난 7일 기준 SNS 이용 디지털 성범죄 517건을 단속해 430명을 검거했고, 이중 70명은 구속했다.
경찰은 n번방과 박사방 등 텔레그램 내 주요 성착취 유포·제작 범죄의 주범을 대부분 잡았다. 검거인원 중 △n번방(갓갓) △박사방(박사) △프로젝트 N방(로리대장태범) 관련 인원만 173명에 이른다. 제작·운영자가 14명이고, 유포자와 소지자가 각각 9명, 143명(기타 7명)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의 주범 검거는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며 "유사 n번방 운영 등 새롭게 발견되는 사건은 책임수사관서를 정해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n번방 갓갓 잡은 방법
갓갓이 피해자들 정보터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n번방 회원들에게 보여줬는데 그때 자기 스마트폰이 실시간으로 나옴. 갓갓 스마트폰에 트위터와 라인 외에도 성소수자 모임앱, 모비즌 앱, 텍스트 나우 앱등이 깔려있었ㄴ은데 여기 중복가입자 추려서 범인을 특정 했다.
특히 성소수자 모임 어플은 레즈비언 모임 어플인데 여기서 피해자를 물색하기위해 갓갓이 가입한걸로 보이는데, 레즈비언 모임 어플에 가입한 남성은 더더욱 한정되서 찾기 쉬웠다고 한다.
갓갓이 했던 미친 행동....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닉네임)이 경찰에 붙잡혔다. 갓갓은 텔레그램 성범죄의 시초로 불린다. 경북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피의자 A씨(24·갓갓)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아동성착취물 제작·배포등) 혐의 등을 적용해 11일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해 지난 9일 긴급 체포한 뒤 조사 과정에서 '갓갓'이라는 자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갓갓은 텔레그램에서 여성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원조로 불린다. 그는 지난해 초부터 트위터에서 '살색계' '일탈계' 등에 참여하던 미성년자 포함 여성들을 협박해 각종 성착취 영상을 찍고 유포했다.
여성에게 변기물을 먹게 하는 등의 엽기영상을 찍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이렇게 찍은 각종 성착취 영상은 1~8번방 등 텔레그램 채널에 올리고 문화상품권 등 입장료를 받아 유포했다. n번방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채널명이 숫자로 된 것과 관련이 있다.
텔레그램에서 반년 넘게 활동하던 갓갓은 지난해 9월쯤 돌연 잠적했다. 하지만 갓갓의 범행 수법을 참고해 만든 텔레그램 성착취 유포방이 우후죽순 생겨났다. 조주빈의 박사방을 비롯해 14세 이하 어린이·청소년들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켈리의 '페도방', 체스터의 완장방 등이다.
<뉴스1> 단독 취재([단독] n번방 시초 '갓갓', 박사방서 건재함 과시…"난 절대 안잡혀")를 통해 갓갓은 올해 초 '박사방'에 들어와 교류한 사실이 확인됐다. 다수의 목격자들에 따르면 갓갓은 지난 1월 돌연 박사방에 들어온 후 "언론 보도를 보고 왔다"며 다수의 유출 영상을 채팅방에 뿌렸다. 갓갓은 당시 '나는 재미로 한다' '난 절대 안 잡힐 것'이라고 말을 한 후 박사와 공개 대화를 나누다가 다시 잠적했다.
갓갓은 당초 텔레그램 등에 자신을 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생 등으로 속여왔다. 그러나 검거 뒤 확인한 A씨는 20대 중반 남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텔레그램 성착취 유포·제작방의 원조인 갓갓을 검거해야 한다는 요구가 컸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그동안 "갓갓을 피의자로 특정하기 위해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있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경찰 관계자는 "검거한 갓갓에 대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관련 내용을 추가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갓갓 드디어 신상공개 하는가??....
빨간색 운동복 상의에 모자를 눌러쓴 '갓갓'이 오늘 오전 형사들에 이끌려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했는데요. 몸은 건장했지만, 얼굴은 앳되어 보였습니다.
30분 동안 이어진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선 '갓갓'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를 인정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사방 관련 주범인 조주빈과 강훈 등은 신상이 공개됐는데요.
경찰은 갓갓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심의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 여부와 방법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갓갓'은 24살 대학생으로 지난 9일 소환 조사 중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의 추궁에 자신이 '갓갓'이라는 자백을 한 겁니다.
'갓갓'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많은 여성의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텔레그램 활동을 접고, 휴대전화를 없애 추적을 피해왔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전담팀인 사이버 수사대에 지능범죄 수사대와 광역수사대 등을 추가로 투입해 '갓갓'을 붙잡는 데 힘을 쏟아 왔습니다.
"이것도 갓갓 지시?"…'n번방' 유통됐던
'대구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인 '갓갓' 문모 씨가 대구 여고생 성폭행 사건을 지시한 인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측은 지난 12일 문 씨가 대구 여고생 성폭행 사건 관련, 자신이 지시했음을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여죄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범죄 전말이 파악된 것.
경찰 등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2018년 12월 대구 시내에서 벌어진 여고생 성폭행 사건을 지시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토록 했습니다.
여고생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은 20대 남성은 17세 여고생을 SNS에서 만난 '성명 불상자'로부터 소개 받요.
'성명 불상자'는 해당 남성에게 여고생을 대구 시내에서 만나도록 안내했습니다. 자신의 '노예'라고 소개했다고 하죠. 이에 20대 남성은 여고생을 만나 이곳 저곳을 옮겨다니며 성폭행을 저질렀는데요. 심지어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성명 불상자'에게 보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20대 남성은 피해 여고생 가족의 고소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는데요. 문제는 범행을 지시한 '성명 불상자'를 아직까지 찾지 못했던 것. 경찰 측은 가해 남성이 촬영한 영상이 'n번방'에서 유통됐던 데에 초점을 맞춰 수사해왔습니다. '성명 불상자'가 '갓갓'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죠.
이런 가운데 경찰에 긴급 체포된 문 씨가 이 사건을 자신이 지시했다고 시인한 건데요. 체포 전까지만 해도 자신은 '갓갓'이 아님을 강력 주장했던 문 씨. 경찰의 방대한 수사 기록에 태도를 전면 바꾼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편 문 씨의 신상공개 여부는 13일 신상공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갓갓 신상공개 이름은 문형욱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문형욱(24) 신상정보가 나왔다. 갓갓 문형욱 신상정보를 입수했다.
문형욱은 1996년생으로 24살이다. 그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논곡중학교를 졸업 후 은행고등학교에 진학했다. 문형욱은 건축학도를 꿈꿨다. 그는 한경대학교 건축학부 14학번이다. 아직 재학생인 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다.
초중고 졸업사진도 나왔다. 그는 뿔테안경을 쓰고 있었다. 옆으로 찢어진 눈에 덥수룩한 머리를 하고 있었다. 또 다소 큰 체격이었다. 현재 갓갓은 텔레그램 'n번방'에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갓갓 사진1
갓갓 사진2
시흥 논곡 중학교, 은행고등학교, 국립한경대학교 ....
대박이네
듣도 보도 못한 성적 취향... 소름 끼친다;;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 갓갓 문형욱은 성 착취물 제작 및 유포를 통해 금전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 박사 조주빈과 범행 동기가 확연히 다른 셈이다.
14일 경북지방경찰청은 갓갓 문형욱에 대한 수사 브리핑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문형욱은 SNS에 자신의 신체 노출 사진 등을 올린 아동·청소년에게 "신고가 됐는데 도와주겠다"고 접근, 개인 정보를 빼돌린 후 피해자들을 협박하는 수법을 썼다. 처음에는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하다가 차츰 수위를 높여 성 착취물을 제작한 뒤 유포했다.
다만 박사 조주빈과 범행 동기는 달랐다. 조주빈은 성 착취물 수위에 따라 입장료를 다르게 받았다. 그러나 문형욱은 문화상품권 1만 원씩을 입장료로 받아 총 90만 원을 챙겼다. 이 문화상품권마저도 피해자들을 길들이고 신고를 하지 못하게 하려고 나눠줬다.
경찰은 문형욱 범행 동기를 '성적 취향'으로 보고 있다. 또 그에게 당한 피해자는 총 10명, 모두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텔레그램 'n번방' 갓갓은 소름 끼쳤다. 그는 자신이 검거되면 10일 후 성 착취 음란물이 유포되도록 해놨다.
2일 '위키트리'는 갓갓·박사(조주빈) 2020년 1월 21일자 대화록을 입수했다. 이날 두 사람은 처음이자 마지막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그 내용은 충격적, 그 자체였다. 갓갓은 박사에게 "너 약속 하나만 해라. 니 XX 설정 하나만 해둬"라고 당부했다. 박사는 "뭔 개 X 같은 소리냐"며 반문했다.
갓갓은 "너 10일간 (텔레그램) 접속 못하면 니가 가지고 있는 거 다 뿌려지게 세팅해놔"라며 "나도 다른 사람한테 시켜 놓긴 했다"고 조언했다. 박사가 "그걸 왜 하냐"고 묻자 갓갓은 "잡혀서 ㅂㅂ 했을 때 공개 되게"라며 웃었다. 박사는 "난 한국 여권 말소라 잡힐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갓갓은 경찰이 자신을 잡을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그는 "현재 경기도에 있다", "난 문상 받아서 추적해도 안 나온다", "목소리 변조로 통화했다" 등 발언을 남겼다.
갓갓은 'n번방'을 최초로 만들어 미성년자를 포함해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 음란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현재 경찰이 갓갓을 추적하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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