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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속보에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바로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 pd가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김유진pd의 외사촌 오빠에게 들은 내용은 김유진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가족들에게 발견되어 한 대학병원으로 응급실 이송되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무슨일이 있었기에 이러한 선택까지 하게 되었던 걸까요. 그것도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가 말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한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는 설현닮은 pd로 유명세를 타며 두 사람의 사랑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샀습니다.

하지만 출연하던 중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럽지 연예인 닮은 꼴 예비신부 pd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을 단 장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김유진pd가 포함된 일당들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의 장소며 지도 사진 등 전말을 매우 상세히 공개하여 이야기의 신뢰성을 가진 글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요즘 스타 셰프의 피앙새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그 pd''라며 김유진pd임을 간접적으로 지목하였습니다. 2008년 16살때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김유진pd 남자친구였던 남자와 다른 남성에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듣게되었고 집단폭행 가해자 중 한명에게 이런 이야기를 강제로 털어놨고 그것이 집단폭행의 시발점이 되었다며 tv에서 그 사람을 다시보고 그 사람이 활동하며 웃는모습을 보는게 너무나도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일이 이렇게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부러우면 지는거지' 게시판을 통하여 무섭다. 학폭가해자가 티비에 왜 나오느냐 며 두 사람의 하차를 요구하였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이런일이 터져 사과문을 올리기도하였지만 일이 걷잡을수없이 커졌고 자신때문에 이원일셰프와 그의 가족들에게도 아픔을 남기게 된 것입니다.

 

 

 

김유진pd는 과거 자신의 sns을 통하여 심경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않길 바라는 것뿐이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가겠다. 나는 이제 곧 이 세상에 더는 존재하지않는 사람이 될 것 같다. 그 전에 못다한 이야기를 하려한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이 다른이의 행동을 내게 뒤집어 씌웠을때 해당 가해자에게 연락이와서 발을 빼려는 모습을 봤어도 친구라고 생각해 그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이 셰프가 하지않은 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릴 때, 내 마음은 부모님과 예비 시부모님에게 죄스러운 마음을 억누른채 한글자씩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때는 죽고싶은 심정이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친구는 뒤에서 지인을 통해 지속하여 협박문자와 전화를 걸어왔다. 내가 처음부터 모든것을 밝혔다면 여러분들께서 믿어주셨겠느냐. 이 셰프에게 나라는 꼬리표가 사라질까. 모든분께 죄송하다 나는 억울한 모든 것을 안고 사라지겠다. 집에 앉아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 모든분께 부디 개인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하고싶다. 내가 모든 것을 안고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예인들뿐만아니라 방송인, 유명인들은 어쩔수없이 티비와 여러 다중매체에 노출되며 근거없는 소문에 시달려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합니다. 물론 모든 글들이 루머이며 근거없는 말이란 말은 아닙니다. 시선에따라 다 다른법이니까요. 하지만 글을 읽고 누군가를 질타하기이전에 신중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은 정말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김유진pd 아무일없길 바랍니다. 

 

얼마 전 논란되었던 내용 참고하세요.(학폭은 없어져야 합니다.)

 

 

 

김유진PD 학폭 가해자.. 새로운 내용 업데이트

김유진PD 학폭 가해자.. 해외에서... 대박이네 새로운 내용 업데이트 아래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 출연 중인 이원일 쉐프의 예비신부 김유진PD가 학교폭력 가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

goldstars.tistory.com

 

김유진 PD 인스타그램 글... 가해자가 아니다?

 

 

 

안녕하세요. 김유진입니다.

제가 손이 너무 떨려서 마지막 저의 이야기를 손으로 적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키보드라는 것이 이렇게 편리하고 간편합니다. 간편하기도 하겠지만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기도 한 물건이겠지요. 저는 이제 곧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저의 못다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일개 프리랜서 피디가 이러한 글을 남기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에 관해 불미스러운 이야기로 불쾌한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과문을 두 차례나 올리고 나서 이렇게 해명을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저에 관한 글이 올라온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처음 저에 대한 집단폭행 가해자라는 글이 올라왔을 때 해명문을 올리고 싶었으나 저의 예비 신랑인 이원일 셰프가 저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었고, 이유를 막론하고 학창시절 저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친구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심지어 피해자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다른 이의 행동을 저에게 뒤집어 씌웠을 때에 해당 가해자에게 연락이 와서 발을 빼려는 모습을 보였어도 친구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 사실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내가 너에게 칼을 꽂을 수 없고 사실이 거짓인데도 내버려 둘 수가 없다'라고 말한 사실과 글을 올린 친구와 제보를 했다는 친구, 그리고 셋이 공모자였다는 이야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알고지낸 친구였고 오랜시간 연락을 하지 못했어도 친구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요구에 죄 없는 이원일 셰프까지 저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다시 한 번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원일 셰프가 하지 않은 일로 자필 사과문을 올릴 때, 제 마음은 부모님과 예비 시부모님께 죄스러운 마음을 억누른 채 한 글자씩 자필 사과문을 올렸고 억울한 마음을 억누르고 있을 때에는 죽고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세상 어느 누가 부모님의 가슴에 피멍을 들게 할까요.

이원일 셰프와 행복해지고 싶었습니다. 매사 올바르고 정직하고 바르게 살아왔던 이원일 셰프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저를 선택해 주었을 때, 정말 죽고싶고 괴로운 마음이었습니다. 저라는 오점 하나를 평생 짊어지고 갔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지 않게 잡아주었으니까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을 쓴 친구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고 하지만 뒤에서는 국내에 있는 지인을 통해서 제가 올리지 않은 네이트 판 글을 내리라고 저에게 지속적으로 협박 문자와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만일 그 글이 사실이 아니라면 고소를 하면 될 것이지 왜 저에게 협박전화 또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사업장까지 찾아가고 연락을 했을까요?

제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밝혔다면 여러분들께서 믿어주셨을까요? 제가 모든 것을 밝힌다면 이원일 셰프에게 저라는 꼬리표가 사라질까요? 이원일 셰프에게 제가 왜 죽지 않냐고 DM을 보낸 분들께서도 믿어주셨을까요?

길지도 짧지도 않게 6년을 방송 바닥에 있었던 저는 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 지 알고 있습니다. 그저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며 다 안고가는 것이 최선이겠지요. 제가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더 이상 저로 인해 이원일 셰프에게 돌을 던지지 말아주세요. 저는 억울한 이 모든 것을 안고 사라지겠습니다. 집에 앉아서 키보드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시는 모든 분들께 이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디 개인적인 생각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악의적으로 마음을 먹으면 행할 수 없는 악행이 없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습니다.

다만 제가 바라는 것은 저의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저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 뿐입니다. 또한 저에게 연락을 주셨던 많은 분들께 일일이 답을 드리지 못하고 떠나는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저를 믿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연락을 드리고 싶었지만 급히 떠나야 했기에 죄송한 마음을 안고 갑니다. 이 일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2020년 5월4일. 김유진 올림.

 

김유진 PD 언니 입장문...

 

 

알려드립니다. (가족의 입장문)

먼저 저의 동생 김유진 PD의 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가족은 과장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거짓 내용과 도 넘은 비판에 진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우선 저의 동생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김유진 PD를 보호하기 위해 민, 형사 법적대응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관할 사법 당국에 고소할 예정입니다.

 

김유진 PD는 혼자만 감당하고 참으면 되겠지 하고 스스로의 상처를 애써 간과하고 넘겨왔지만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심지어는 피해 제보자가 시켰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국내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4월 30일부터 협박성 메시지(사진 참고)와 계속해서 걸려오는 전화 40회(5월 3일 기준)가 걸려왔습니다.

 

(김유진 PD가 할 수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밝혀지자 동생에게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판'에서 게재된 타인이 쓴 글들을 내려달라고 요구하고 강요하는 내용입니다.)

저희 가족은 묵과하고 참음으로 해서 결과적으로는 동생과 가족, 그리고 동생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해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하여 동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동생을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되었을 경우 증거자료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아울러 이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음을 강력히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김유진 PD의 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2020년 5월 4일

김유진 언니 올림

Posted by kim_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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