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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이번이 4번째... 끝인가?

 

 

가수 휘성이 최근 수면마취제 투약 후 쓰러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안겼는데요. 그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무언가를 거래하는 듯한 모습이 담김 CCTV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1. 휘성 CCTV 약물 거래 정황 정리

 

 

 

앞서 경찰은 지난 3월31일 밤 8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건물 화장실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경찰은 쓰러진 남성이 가수 휘성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마약류 투약 여부를 파악하고자 경찰서로 데려와 조사했습니다. 소변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여러 개의 주사기, 액체가 담긴 병 등이 발견되었는데요.

 

한 언론사 보도에 따른 휘성이 이처럼 투약하기 직전, 한 남성을 만나 약물을 거래하는 모습이 CCTV를 담겼다고 합니다.

CCTV 속 흰색 점퍼를 입은 휘성은 택시에서 내려 은행 앞을 서성이다 전화를 걸더니, 주차장 쪽으로 걸어가 패딩을 입은 한 남성과 만났는데요. 둘은 한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휘성은 내용물을 확인한 뒤 검은 봉지를 건네받은 모습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서 발견된 약물은 프로포폴처럼 전신 마취제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마약은 아니지만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없인 살 수 없어 처방전이 없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모습은 마치 최근 화제작 부부의 세계에서 의사로 출연한 김희애가 수면제에 필요한 사람에게 '처방전'을 거래 수단으로 활용하는 모습으로 연상이 되네요.

 

 

 

쓰러진 휘성을 처음 발견한 목격자는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아예 제 대답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이상한 대답을 할 정도로 의식이 없었다. 추워서 떠는 듯한 떨림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었다. 경련 같았다" 상황을 이야기 했습니다.

휘성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거래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서울 송파경찰서는 휘성의 약물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 불법적인 정황이 확인된다면 문제가 커질 수 도 있겠네요.

한편 휘성은 현재 프로포폴 투약 의혹으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 팬들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한편 휘성은 이외에도 과거 에이미와의 녹취록 논란이 있었는데요. 에이미 측에서 사과를 한 바 있습니다.

 

 

 

1. 과거 휘성 에이미 녹취록 논란 정리

 

 

사건은 2019년 에이미가 휘성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문제가 시작 되었는데요.

이에 당시 휘성이 공개한 녹취록에는 에이미가 휘성에게 먼저 전화해, 휘성이 누구에게 성폭행 모의 사실을 들었는지 묻는 내용, 에이미가 지목한 지인 A씨에게 전화해 자신이 그런 사실을 말한 적이 없음을 확인받는 내용, 다시 휘성이 울부짖으며 에이미에게 따지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A씨는 “나는 에이미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너도 그런 말을 할 일도 없고, 오히려 내가 에이미를 험담 했을 때 네가 화가 나 나와 싸우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 사실을 확인한 휘성은 다시 에이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해당 녹취록에서 휘성은 “A씨는 내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했고 오히려 법정까지 나서 준다고 했다. 나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말했습니다.

휘성의 해명을 듣던 에이미는 “네 이야기를 들으니까 내가 쓰레기 같이 느껴진다. 내가 잘못했다”고 사과했지만, 휘성은 울부짖으며 “왜 그러는 거냐. 나는 이미 사람들에게 이미 이렇게 돼버렸다. 네가 잘못됐다고 이야기해도 아무도 안 믿는다. 콘서트까지 취소됐다. 모든 계약들 무너지게 됐다. 나 이제 무슨 일하고 살아야 하느냐. 노래라도 할 수 있을까. 이제 나 아무도 안 믿는다”고 했습니다.

 

 

이에 에이미는 “내가 다 돌려놓을게. 내가 더 욕먹고 돌려놓을게. 확실히”라며 “나는 너가 대단해보였고 나는 너한테 솔직히 말해서 자격지심 같은 것도 있었고”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휘성은 “내가 왜 그 희생양이 돼야 해”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휘성의 소속사 측은 “통화 이후 에이미는 게시 글을 삭제했고 추가 해명이 없는 상태다”며 “휘성은 성폭행 모의를 한 사실이 없다. 에이미는 제3자로부터 전해들은 잘못된 내용을 휘성이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인지해 발생한 일”이라고 전하며 사건은 일단락 된 바 있습니다.

 

 

Posted by kim_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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