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출연검토 영화 '너와 나의 계절' 진선규 확정!

 

송중기 출연검토 영화 '너와 나의 계절' 진선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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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영화 출연검토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송중기가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 출연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중기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7일 “영화 <너와 나의 계절>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일아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건 없는 상태”라고 했다. 진선규 역시 출연을 협의 중인 <너와 나의 계절>은 가수 故 유재하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로 알려졌다.

 

 

앞서 한 매체는 송중기가 코로나 여파로 영화 <보고타> 촬영이 중단되면서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었던 <너와 나의 계절> 촬영 일정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송중기 외 <보고타> 팀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콜롬비아 올로케이션 촬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스태프 및 배우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귀국했다.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시작했던 <보고타>는 40%가량 촬영을 진행했으며, 프로덕션 일정 및 진행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한다. 갑작스런 상황으로 <보고타>는 5월 크랭크업 예정이었지만 스케줄이 꼬여버렸다. 

 

송중기는 대전 출생으로 대학 3학년 무렵, 연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고 무작정 연기 학원을 등록해 7개월여 동안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후로 몇몇 작품에 엑스트라로 출연하다가 매니저 김정용에 발탁되면서 연예 기획사인 싸이더스 HQ에 들어갔다.

 

그는 데뷔 전부터 ‘성균관대 얼짱’으로 인터넷 상에서 유명하기도 했는데, 당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Mnet <꽃미남 아롱사태>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8년 12월 개봉한 영화 <쌍화점>으로 정식 데뷔 후 몇 편의 드라마서 단역을 거친 후 같은 해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에서 막내아들 장진호 역으로 방송에 데뷔했다.

 

 

 

 

드라마 <트리플> <산부인과>, 영화 <마음이 2>에 출연하는가 하면 2009년 8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의 마이크를 잡았고, 이후 여러 시상식에서도 진행을 맡았다. 후로 2010년 방송된 청춘 사극 <성균관 스캔들>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2010년 7월부터 예능 버라이어티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 10개월여 동안 고정 진행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송중기 하면 송혜교와의 결혼 및 이혼을 빼놓을 수 없는데 지난 2017년 10월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서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2019년 6월26일 송중기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하면서 1년6개월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