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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국 전쟁 시발점? 미국 CNN이 밝힌 팩트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가운데 한국 전쟁을 예언했던 한 누리꾼의 글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글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글쓴이는 오는 23일 제 2차 한국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는데요. 백두산이 분화되기 전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자세한 전쟁 상황도 전했는데요. 수도권에 핵미사일을 떨어뜨려 건물도 사람도 재가 될 것이라는 소름 돋는 예언을 했습니다.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은 화학무기에 대비해 방독면이나 얼굴 전체를 가릴 수 있는 천을 싸고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는 "저는 한 순간 거짓말쟁이로 찍히면 그만이지만 만약 제 말이 현실로 벌어진다면 여러분은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적어도 21일까지는 국내를 떠나라며 하다 못해 제주도라도 가서 대피하라고 경고했는데요. 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신이상자의 말일 뿐이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태설이 제기되며 재조명 됐는데요.

 

앞서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주목할 만한 특이 동향은 전혀 없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없다고 관측했는데요. 청와대 측 역시 "김정은 위원장은 측근들과 지방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성지글이 다시 재조명되었는데 왜그런것일ㄲㅏ ? ....

 

그것은 바로 오늘 김정은이 심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해서 위독하다는 가짜뉴스(?)때문이다..

 

청와대는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수술을 받은 뒤 위독하다는 미국 CNN 방송 보도 등 최근 제기되고 있는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보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CNN 보도를 기점으로 국내 언론을 통해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 설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청와대 차원에서 신속 차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시스와 통화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CNN 보도를 봤다"면서도 "보도된 내용의 신뢰성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CNN은 20일(현지시각) 미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최근 큰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이후에 '중대한 위험(grave danger)'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CNN은 미 중앙정보국(CIA),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무부에 김 위원장의 위독과 관련한 입장 발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 데일리NK는 전날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 지구 내에 위치한 김씨 일가의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특각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생일(4월15일·태양절)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을 계기로 신변이상설이 제기되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빠짐없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왔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청와대는 김 위원장이 현재 지방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건강 이상설을 뒷받침할 만한 아무런 특이 동향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현재 측근 인사들과 함께 지방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묘향산 지역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김 위원장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지역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노동당과 내각, 군부도 비상경계와 같은 특별한 움직임이 없다"라며 "4·15 금수산 궁전 행사에 불참한 배경은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확인해 줄 내용이 없으며,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도 식별되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왜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살을 빼지 않는것일까?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미국 CNN 방송은 미국 관리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 후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데일리엔케이는 어제(20일)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안북도 묘향산지구 내 전용병원인 '향산진료소'에서 심혈관 시술을 받고 인근 향산특각에 머물며 의료진들의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가 김 위원장 건강에 대한 언론 보도에 대해 서둘러 입장을 밝힌 것은 김 위원장의 실제 건강 상태와는 별도로 남북관계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앞서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4·15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하면서 청와대와 정부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다시 추진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통일부는 어제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확인되지 않은 '첩보'를 바탕으로 한 보도가 나왔고, 하루 만에 외신이 '위중한 상태'라며 보도를 이어가면서 청와대와 정부로서는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는 것을 우려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CNN 보도가 나온 직후 유가증권 시장은 장중 1.7%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Posted by kim_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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