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쿠폰 신청 및 사용법 혜택 챙기세요.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확산 이후 중단했던 외식 쿠폰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쿠폰 사용은 배달 중개 애플리케이션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외식 쿠폰의 발급 방식은 이전과 동일하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우선 사용 가능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외식 쿠폰 지급을 응모하면 된다.
이후 2만원 이상 총 4회 사용 실적을 채우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하거나 청구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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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는 주말에만 사용해야 인정했지만 이번에는 요일 상관없이 쓸 수 있다. 또한 이전에 이미 받은 외식 쿠폰도 배달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외식 쿠폰은 총 324만명이 응모해 347만건(2만원 이상)을 결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배달앱 사용자에 한해 외식 쿠폰 사용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 외식 쿠폰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지난 8월 14일 시작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30일 "외식 소비쿠폰 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충분히 이해한다"면서도 "실효성이 조금 떨어진다. 한식당은 대부분 영세해 배달앱을 이용하지 못한다.
"배달앱 수수료가 음식값의 15~20% 정도다. 최대 30%까지 차지해 부담이 크다"며 "코로나19로 전체 매출이 줄어든 상황에서 배달앱을 이용해도 마진이 굉장히 낮다. 정부에서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방문 외식 할인 지원도 재개한다고 하는데, 지금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답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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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이틀 만인 8월 16일 1차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