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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팡 아파트 계약금 먹튀 사건 정리

 

 

오늘 27일 구제역이라는 유튜버는 구독자 257만 효녀 유튜버의 부동산 계약금 1억 먹튀 및 사문서위조에 관한 재밌는 사실들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려 화제다

그는 이 BJ가 양팡이라 밝혔으며 허위 저작권 신고로 인해 먼저 올렸던 영상이 내려갔다며 다시 영상을 올렸다는 것을 밝혔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양팡은 부동산 매매 계약금 1억을 먹튀 하였고 부모님의 사문서위조 혐의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대략적으로 2019년 5월 공인중개사를 통해 정식 부동산 매매 계약서를 작성했으나 OTP를 놓고와서 곧 바로 계약금을 입금한다던 약속과 다르게 이후 잠적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추후 8월 양팡은 다른 집을 계약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건의 제보자라 밝힌 이는 양팡에게 계약 사항을

이행하라 요구하였으나 양팡의 아버지는 법대로 하라고 했다.

 

 

 

그래서 제보자는 법대로 진행하였으며 계약을 맺은 것은 인정하나 계약금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계약은 원천 무효다라는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한다.

특히 양팡 본인의 이름으로 내용 증명서를 보냈는데 양팡이 허락을 받지 않고 계약도 했다라는 주장을 하면 양팡의 부모님은 사문서위조를 한 것이 된다고 하였다.

 

구제역은 이런 행동이 제보자와 공인중개사를 파산으로 몰고 가는 아주 심각한 사건이라 하였다. 도장이 찍힌 순간 계약이 성사되는 것인데 계약을 파기 하기 위해서는 계약금을 주거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산에 위치한 이 70평대 아파트를 구입한 양팡에 대해 너무 본인의 뜻대로 했다. 다른 사람의 뜻도 조금은 받아들여 줄 필요가 있다. 제보자에게 무려 1억 100만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하였다.

 

 

그런데 양팡이 바로 피드를 통해서 해명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모 유튜버분께서 현재 민사소송중인 건 관련하여 상대 측의 주장만을 가지고 평향된 제보를 기반으로 악의적으로 제작된 영상. 저도 방금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과 논의 중에 있으며, 소송이 엮여 있어 모든 반박자료에 대한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법무법인과 함께 영상 내용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검토 받으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영상을 통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믿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제의 영상을 살펴 보겠습니다.

 

 

뭐가 진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릉 확실한 내용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버 구제역이 얘기를 해주네요. 앞으로 유튜버 양팡과 구제역의 공방이 기대되네요.

 

 

황금알을 낳는 BJ양팡, 한번으로 몰락 하려나요....;;;

 

 

사건 이후 유튜버 양팡이 영상을 올렸는데 심각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버 양팡이 올린 영상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양팡은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했다. 가족 관련 영상이 올라온 직후 댓글 창에는 "사건 설명하는 댓글 삭제하네", "왜 자꾸 지우는 거냐", "계속 지우고 있다" 등 의견이 계속 이어졌다.

 

한 유튜버는 최근 양팡에 대해 "아파트 계약서를 작성하고 잠수탔다"는 내용을 주장했다. 이에 팬들은 "해명하라"는 식의 댓글을 이어갔다.

 

 

 

유튜브 영상을 올린 뒤 댓글이 이어지자 양팡은 글을 남겼다. 그는 "모 유튜버분께서 현재 민사소송 중인 건 관련해 상대측 주장만을 갖고 악의적으로 제작한 영상을 확인했다"라며 "모든 반박 자료에 대한 법률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조금만 믿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양팡은 지난 25일 아프리카TV 공지에도 "요새 아무리 정신 차리려고 해도 생각할 게 너무 많아서 정신적으로 힘들다"라며 "제 성격상 뭐 하나 꽂히는 거나 해결 안 되는 일 있으면 온 신경이 곤두서있어서 조금은 쉬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지금까지 나온 팩트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 유튜버 구제역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 257만 효녀 유튜버 양팡의 부동산 계약금 1억 먹튀, 사문서 위조에 관한 재밌는 사실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양팡이 부산 동구의 10억8000만원 규모 아파트 거래를 일방 파기했다고 주장

 

2. 양팡이 지난해 5월 본인과 본인의 가족을 위해 아파트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부산시 동구 80평 크기 펜트하우스 매물을 확인했다"며 "양팡의 부모님이 대신 부동산 계약을 진행

 

3. "제보자는 7000만원을 깎아 매매 계약서를 작성했다"며 "가계약이 아니라 정식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것"

 

4. "하지만 양팡의 가족이 계약서를 작성하고 잠적했다"며 "제보자는 3개월 뒤 기사로 양팡이 다른 집을 샀다는 것을 알게됐다"

 

 

5. 계약서에 도장이 찍힌 순간 양측 합의 없이 계약을 파기할 수 없다"며 "이때 계약금이나 위약금을 지급해야하는데 매매가의 10%를 계약금으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팡이 1억100만원을 제보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6. 구제역은 이후 제보자가 양팡과 양팡의 부모님에게 계약사항을 이행하라고 요구하자 양팡이 내용증명을 보내왔다며 내용을 공개. 내용증명에는 계약을 맺은 것은 인정하지만 계약금을 지급하지 않아 원천무효라는 취지의 양팡 측 입장

 

 

 

7. "제보자가 양팡의 주장을 뒤집는 대법원 판례가 적힌 내용증명을 한 번 더 보냈다"며 "양팡은 두 번째 내용증명에서 '부모님이 본인 허락을 받지 않고 계약한 무권 대리'라며 공인중개사에게 잘못이 있다고 주장했다

 

8. "양팡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양팡의 부모님이 사문서를 위조한 것이 된다"

 

9. 유튜브에 올린 2분26초가량의 영상에서 "저희 가족이 공인중개사의 말만 믿고 가계약을 진행한 무지함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현재 기사나 댓글들에서 나오는 '사기'라는 명목의 행위는 절대 아니다"

 

10. 제가 미용실에 가 있어 부재한 사이 어머니와 공인중개사가 식사하던 중 공인중개사가 방금 본 매물이 빠질 것 같다며 가계약을 하자고 설득했다"고 했다. 이어 "공인중개사가 계속해서 가계약금 5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무효한 계약이라고 어머니께 수차례 안내했다

 

 

 

11. 어머니가 실거래가 5억9000만원이라고 적혀있는 등기부등본을 집에 와 확인하고 거의 두 배에 가까운 비용으로 측정된 매매가에 놀라 공인중개사에게 금액을 낮춰달라 했다"며 "하지만 금액 조정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고 계약을 취소한다고 바로 전화로 말했다

 

12. 이후 그 공인중개사와 다른 부동산 매물까지 추가로 더 다니며 알아봐 가족들이 계약이 취소된 줄 알았다"며 당시 공인중개사와 통화한 녹취록

 

13. 돈이 한 푼도 안 들어왔으면 계약이 무효가 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한 달 넘도록 말이 없다가 집주인에게서 도장 찍어달라고 연락이 왔다. 사무실에 나오라하니 나오지도 않았다"고 했다.


 

 

 

 

 

양팡은 "법적인 내용들이 얽혀있다"며 "세부적으로 법무검토 받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입장이 정리되는대로 빠른 시일 내 추가 영상을 통해 전하겠다"

 

 

블록버스터급 대반전 시작한다

 

 

양팡 계약서 도장 찍은 것 아닙니다. 사실대로 다 말씀드릴께요?

 

양팡이 채널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논란된 내용과는 전혀 다른 내용들이 영상에 담겨있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양팡 측의 입장과 담당 변호사 입장이 영상에 담겼다.

 

 

양팡은 "1. 가족은 잠적한 적 없다 2. 양팡 가족은 패소한 사실일 없으며 아직 소송 중이며 재판 결과는 명명백백 밝힐 것 3. 계약 후 집주인(원고) 측은 저희에게 연락을 하지도 저희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 4. 양팡 가족은 부동산에서 언성을 높여 물의를 인으킨 적이 없다"고 영상을 요약했다.

 

양팡은 "현재도 민사소송 중이기에 채널을 통해 내용을 담지 않으려 했으나, 소송에 유리하고자 모 유튜버를 통해 공개적으로 '힘 있고 권력 있는 유튜버 vs 힘없고 억울한 피해자'의 싸움으로 만들었다"며 "전혀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 등으로 논지에 벗어난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는 상대방 측에 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선수와 모 대학 농구 감독 코치까지 연계돼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로 인해 사실과 무관한 내용들이 날조돼 이에 관련한 정확한 입장을 전달 드린다"고 덧붙였다.

 

 

양팡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아파트 계약 논란 관련 내용에는 사실이 아닌 것들이 많았다.

 

 

우선 양팡은 "아파트 계약서에 인감도장을 찍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며 매매계약서 사본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는) 인감도장을 쓴 적이 없다. 그 인감도장은 부동산의 도장이고, 나머지 매도인과 매수인은 저희가 직접 사인을 했던 걸로 나와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팡 가족이 해당 계약 논란을 접하고 난 뒤 집주인과 수 차례 원만한 합의를 위해서 접촉을 시도했지만, 집주인은 계속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양팡 가족과 집주인 측은 소송까지 오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팡과 집주인 측은 소송이 진행 중이며, 양팡이 1심에서 패소했다는 말은 사실과는 다른 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팡 측 상황 설명에 변호사는 "앞서 유튜버 구제역이 소개한 대법원 판례 같은 경우 본 사안에서 그대로 적용을 할 수 있을지는 개인적으로 의문이 들고, 다툼의 여지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osted by kim_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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